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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패키지 여행자의 입국절차 12/2 부터 변경됩니다 (상세설명)

생활정보

by C&story 2021. 11.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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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블 시행과 함께 사이판 패키지여행 준비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12/2부터 사이판 입국 절차가 변경됩니다. 주요 내용은 기존 입국 시 5일간 격리조치가 있었는데요, 도착 후 PCR 검사 없이 예약한 호텔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변경되는 사이판 입국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변경 전 입국절차와 같은 점

1) 사이판 도착 72 시간 이전 PCR 검사, 음성 확인서(영문), 백신 접종 확인서(영문), 사이판 입국 신고서 제출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PCR 검사 후 영문 음성 확인서를 발급하는 곳으로 인천 국제공항 코로나19 PCR 검사센터가 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 동편, 서편과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서 운영합니다. 비용은 13만 원입니다.

 

2) 마리아나 여행지원금인 Travel Bucks도 변경 전과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

 

3) 영문 백신 접종 확인서 발급 방법

해외 출국용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는 오직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웹사이트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문 예방접종 증명서는 정부 24 웹사이트에서도 발급이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 등을 통해 로그인하고 예방접종증명서 신청을 클릭하면, 그동안의 코로나 예방접종 내역과 인플루엔자 등 다른 예방접종도 그 시점과 접종기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문 백신 접종확인서는 사이판뿐만 아니라 유럽 방문 계획이 있다면 현지에서 '그린 패스'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여권을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서류이기도 합니다.


변경 후 입국절차에서 달라지는 점

1) 백신접종자만 사이판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입국이 가능하고, 대신에 사이판 입국 후 PCR 검사 후 5일간 격리가 의무였습니다. 

 

2) 5일 격리 조치 폐지, 도착 후 PCR 검사 없이 예약한  호텔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3)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백신 미접종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성인 보호자 동반 시 예외적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12/2 이후 사이판 입국절차 (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1. 출발 전 체크 및 준비 사항

1) 북마리아나 제도에 입국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여행객은 사이판 도착 72시간 이내에 PCR검사를 완료하고 PCR 검사결과 음성 확인서 영문을 받아야 합니다.

2) 질병관리청에서 발행하는 백신 접종 증면서 영문을 발급받습니다.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

3) 사이판 도착기준 72시간 이내에 북마리아나제도 필수 입국 신고서(CNMI Health Declaration Form)을 작성 및 제출해야 합니다.

4) 출국 전, 여행 지원금 카드 동의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합니다.

5) 비행기 탑승 수속 시, 체온 및 PCR 검사결과 음성 확인서 영문을 체크합니다. 

위의 절차를 거쳐 PCR 검사 음성이고 체온이 정상이라면 비행기 탑승이 허용됩니다. 만약 위 조건에 하나라도 저촉된다면 사이판행 비행기 탑승이 거절되고 입국도 불가합니다.

 

2. 비행기 탑승후 북마리아나 제도 도착 시 서류

북마리아나제도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아래의 서류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1) PCR 검사 음성확인서 영문

2) 북마리아나 필수 입국 신고 서류(확정번호 포함)

3) 입국 가능한 미국 비자(예;ESTA)

 

3. 사이판 도착 후 백신접종 여부 확인 후 패키지여행 일정  진행

입국심사 후 패키지 일정을 진행합니다. 만 18세 이하 백신 미접종자도 백신 접종 완료 보호자와 동행하여 패키지 일정 진행합니다. 여행 시작 전 마리아나 여행 지원금 Travel Bucks 카드를 수령합니다.

 

4. 한국으로의 귀국 절차

1) 한국 도착시간 기준 72 시간 이내 PCR 검사를 지정 호텔에서 시행합니다. 이때 여권 원본은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여행 일정이 8박 이상이라면 여행 6일 차에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PCR  검사비용은 북마리아나 연방정부가 전액 지원합니다.

 

2) PCR 검사 시 양성이라면 정부 지정 격리시설로 이송됩니다.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치료 비용은 전액 지원됩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체류비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코로나로 인한 비용을 부담해 주는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PCR 검사에서 음성인 경우, PCR 음성 확인서는 마리아나 관광청 본사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출국 전날 오후 4시~5시 사이에 마라아나관광청 사무실에서 PCR 음성 확인서를 수령해야 합니다. 만약 가이드가 대리 수령하는 경우 승객의 여권 사본을 가지고 방문합니다.

 

5. 한국 입국 시 검사

사이판 여행 후 귀국 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경우,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PCR)가 있으면 자가격리는 면제되고 '능동감시 대상자'가 됩니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다중이용시설 출입제한 등의 생활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입국 후 1일 차와 6~7일 후에 선별 진료소에서 총 2번의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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