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 시장으로 있을때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시 화천대유 자산관리공사가 관여하여 거액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현재 정치권은 그 사실관계보다는 이를 이용해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 홍보자료나 상대편 비난자료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화천대유 뜻과 사실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화천대유 뜻은 주역의 64괘 중 가장 좋은 괘 중의 하나로 하늘에 붙어 있는 밝은 해가 세상을 비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을 얻는다 또는 천자로부터 잔치 대접을 받는다 라는 의미도 내포합니다. 화천대유 자산관리공사가 이름 하나는 정말 잘 지었습니다.
뉴스를 통해 천화동인이란 내용도 나오는데요. 천화동인의 뜻은 어떤일을 두고 사람들이 힘을 하나로 묶어 원하는 것을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천화동인은 요즘 주식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스펙회사입니다. 부동산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수익을 배당하는 것입니다.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사업을 위해 투자회사인 킨파트너스로부터 2015년과 2017년에 대장동 사업부지를 담보로 400억원대의 자금을 빌렸습니다. 이 투자금을 2018년에 투자금으로 전환하고 화천대유가 시행하는 대장동 택지분양 수익을 전액 지급 계약을 하게 됩니다.
킨파트너스는 투자회사입니다. 오늘 뉴스에는 이 킨파트너스의 익명의 투자자 중에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최기원씨는 최태원 SK회장의 여동생입니다.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 당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은 대장동 개발을 하면서 이재명지사가 특혜를 주고 성남시장의 당시에 권한을 남용했느냐입니다. 이를 밝히기 위해 국민의 힘은 특검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성남시 대장지구의 사업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5,9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사업초기에는 교통이 불편하여 외면받던 곳이었습니다. 미금역과 정자역 중심의 판교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관심이 덜 했습니다.
대장지구의 사업이 시행되면서 월곶~판교선의 개통될 예정이고, 서판교역이 근처에 생길 예정입니다. GTX-A노선의 성남역도 계획되어 있구요.
근래 수년간 부동산열풍이 불면서 성남의 대장지구가 주목받습니다. 이유는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안랩 등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가가 대장지구 인근에 있어 포화상태인 판교, 성남의 주거 수요를 감당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 가격이 그야말로 폭등을 했습니다.
전세가격이 인근 분당신도시를 뛰어넘어 판교신도시의 전세가격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당연히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초기의 상황과는 다르게 대박이 퍼지게 됩니다. 이 부분이 정치권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사건과는 관계없이 대장동의 분양열기는 뜨겁습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2024년 완공예정의 제3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 약 12만명의 배후 수요가 대기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화천대유사건도 조속히 수사가 이루어져 국민들이 정확한 진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상속세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